[산경e뉴스] 차세대 배터리, 미래형 원자로, 지능형반도체가 2024년 10대 유망산업에 꼽혔다.
이외에도 SDM(Software- Defined Mobility), 디지털 치료제, 사이버 시큐리티, 초거대 생성형 AI, TaaS(Transportation as a Service),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지능형 서비스 로봇 등이 올해 유망산업에 포함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발표한 '협력경쟁 시대 우리경제 견인과 산업기술 혁신을 선도할 2024 KIAT 10대 유망산업'은 ▲미래 영역=차세대 에너지-소재, 차세대 운송, 제조 ▲사회 영역=첨단 바이오, 첨단 정보기술 ▲혁신 영역=혁신 소비재, 혁신 산업재, 혁신 서비스 등 3대 영역으로 분류했다.
미래 영역은 인류가 직면한 전 지구적 기후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한 영역이다.
사회 영역은 전세계 감염병 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에 나타난 위기 대응 영역을 말한다.
혁신 영역은 초격차 기술확보 경쟁, GVC 재편 등 국제경제 질서의 구조적 전환으로 나타나는 위기 대응 영역을 정의한다.
이번 10대 유망산업은 문헌, 특허 빅데이터, 요인분석과 더불어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선정 절차에 반영했다.
또한 산업별 산학연 전문가만 80여 명이 참여하여 산업 선정의 객관성을 높였다.
먼저 최근 출원된 국내외 특허 키워드 분석을 통해 3대 영역 7대 분야별 기술 융합강도 분석을 거쳐 핵심기술 40개를 선정했다.
KIAT 10대 유망산업은 기술, 이슈 중심의 기존 예측과 다르게 산업관점의 성장 흐름과 지원 영향 등을 고려한 새로운 시도다. 올해가 2021년 최초 선정에 이은 네 번째 발표다.
올해는 산업 간 연계성에 집중했다. 새로운 산업이 생겨날 때는 상호보완이 되는 다른 산업도 함께 성장해야 속력이 붙는다.
이에 초거대 생성형 AI 산업과 사이버 시큐리티 산업을 동시에 선정했다.
빅데이터, AI 등 정보기술 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체계가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이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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