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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철한 산경e뉴스
한수원, 29일 대우건설·두산 컨소시엄과 시공계약 협상 공식 종료 발표...공동협력협약 해지 절차 착수‘덤핑 수주·공기 지연 리스크 전가’ vs ‘공공 발주처 기준 수용’ 평행선...웨스팅하우스 리스크 등 누적 갈등 폭발시공사 재입찰 카드 꺼냈으나 유럽 현지 리스크 감당할 대체 시공사 찾기 난망...체코 발주처 신뢰 흔들리나[산경e뉴스] 총사업비 26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을 수주하며 원전 르네상스의 축포를 쏘아 올렸던 ‘팀코리아’가 본계약 이후 시공사 간 갈등 끝에 결국 파국을 맞았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주계약 체결 이후 시공을 전담하기로 했던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의 시공계약 협상을 공식 종료하면서 원전 수출 사상 초유의 ‘원팀 해체’ 사태가 현실화됐다. 원..
공기업 한수원발 '타이트한 마진'에 인플레 미반영...민간 상장사에 공기 지체상금 독박 구조 강요과거 중동 플랜트 '빅배스' 악몽 생생...중흥그룹, 외형 집착 대신 '유동성·재무 방어' 결단정권 교체로 '치적 맞춤형 보은 계약' 명분 실종...상장사 주주 소송·경영진 배임 우려 속 '냉정한 발빼기' [산경e뉴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6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에서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의 시공 협상 종료를 공식화한 배경을 두고 건설업계 안팎에서는 “민간 상장사로서 당연히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냉정한 경영학적 방어권 행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과거 중동 플랜트 저가 수주로 수조 원대 손실을 겪었던 트라우마가 상존하는 데다 정권 교체로 인해 과거 윤석열 정부 시절 공..
표정 관리 속 깊어지는 속내...재입찰 공고·자체 수행 카드 꺼냈지만 '공기 지연·발주처 불신' 사면초가현대·삼성 등 대체사 영입은 '독소조항 개정' 없인 불가능...‘고정 턴키’서 ‘실비정산+성과공유’로 체질 바꿔야체코 정부 및 현지 유수 건설사 직결합한 'JV 설립' 또는 한수원 직접 관리 역량 확충이 최선의 탈출구 [산경e뉴스]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시공 협상이 공식 결렬되면서 발주 총괄사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시험대에 올랐다. 겉으로는 "신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준비하고 공백기 필수 업무는 직접 수행하겠다"며 차분한 반응을 유지하고 있지만 내부 실무진과 수뇌부는 전전긍긍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2027년 착공과 2036년 상업운전이라는 약속된 마..
한수원-시공사 간 책임 공방 불거져...웨스팅하우스식 ‘공기 지연·비용 폭탄’ 재현 우려‘온 타임·온 버짓’ 호언장담의 민낯...건설사에 불합리한 리스크 전가 구조가 근본 원인윤석열 전 정부 치적 쌓기에 쫓긴 발전사 주도 ‘밀어붙이기식 수주’의 구조적 모순 폭발[산경e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이 총력을 기울여 추진해 온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팀 코리아’ 컨소시엄 내부에서 심각한 파열음이 수면 위로 터져 나왔다. 당초 시공 주관사로 참여했던 대우건설 및 참여사들과 발주 총괄사인 한수원 간의 계약 이행 및 위험 부담 조건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면서 한수원이 29일 시공사 재선정 방침을 공식화하는 등 사업 추진 초기부터 암초를 만난 모양새다. 원전 및 건설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참..
원전수출산업협회-경상북도-경주시 "대항해시대 잇는 '대(大) 원전 수출 시대' 열렸다"글로벌 13개국 전문가·바이어 결집...UAE·체코 넘어 美 시장 진출 및 SMR 생태계 구축 선언13개국 바이어 집결...기자재 공급망 안정화·AI 기반 스마트 제조 혁신 '한목소리' [산경e뉴스] 28일 오전 10시30분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천년 고도 경주의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개막한 ‘2026 국제 원자력 수출 및 안전 콘펙스(NES 2026)’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전 세계에서 모여든 원자력 산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오죽하면 행사시간에 임박한 오전 9시 50분경 도착한 경주KTX역에서 코레일 안내방송이 나올 정도얐다. 이 시간에 400여명이 넘는 승객이 동시에 내리는 ..
발전자회사 최초 대규모 민·관·학 VPP 연합군 소집...단순 분산자원 관리 넘어선 '신사업 독자 생태계' 정조준석탄화력 단계적 폐지 따른 미래 먹거리 위기감...'소유'에서 ICT·ESS 기반 '통합 제어·운영(플랫폼)'으로 체질 개선분산에너지특별법 시행과 전력시장 다변화 속 '계통 유연성 자원' 주도권 확보 포석[산경e뉴스] 한국중부발전이 27일 서울발전본부에서 민·관·학을 아우르는 대규모 '통합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미래 전력사업 세미나'를 개최한 배경에는 국내 전력산업의 지각변동 속에서 화력발전 중심의 공기업이 맞닥뜨린 구조적 위기감과 새로운 활로 모색이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학술 교류나 통상적인 보도자료용 행사를 넘어, 재생에너지 급증에 따른 출력제어 완화와 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