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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철한 산경e뉴스
발전자회사 최초 대규모 민·관·학 VPP 연합군 소집...단순 분산자원 관리 넘어선 '신사업 독자 생태계' 정조준석탄화력 단계적 폐지 따른 미래 먹거리 위기감...'소유'에서 ICT·ESS 기반 '통합 제어·운영(플랫폼)'으로 체질 개선분산에너지특별법 시행과 전력시장 다변화 속 '계통 유연성 자원' 주도권 확보 포석[산경e뉴스] 한국중부발전이 27일 서울발전본부에서 민·관·학을 아우르는 대규모 '통합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미래 전력사업 세미나'를 개최한 배경에는 국내 전력산업의 지각변동 속에서 화력발전 중심의 공기업이 맞닥뜨린 구조적 위기감과 새로운 활로 모색이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학술 교류나 통상적인 보도자료용 행사를 넘어, 재생에너지 급증에 따른 출력제어 완화와 계..
野 ‘봉화 농지 취득 및 시범사업 특혜 의혹’ 집중 제기...김성환 장관 “객관적 사실관계 확인 후 조치”[산경e뉴스] 기후부 산하기관과 지원 사업을 겨냥한 국민의힘의 공세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인 의혹 제기에 치우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최재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김 장관을 향해 경북 봉화 지역 농지에서 전직 장관 배우자가 연루된 ‘태양광 알박기’가 벌어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경자유전 원칙 위반과 등기조치법 위반을 주장하며 현 정권의 도덕성을 맹비난했으나 구체적인 위법성 판결이나 확정된 증거를 제시하기보다는 정치적 공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장관은 “해당 사안의 법 위반 여부와 실태를 객관적으로 검토해 보고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
김성환 기후부 장관 “12차 전기본 보고 연말~내년 초...AIDC 과대수요 현실적 축소”목표수요 27GW 올리고도 한전 72조 송전망 예산은 ‘제자리’...김주영 의원 “재원·인력 로드맵 내놔야”호남 반도체 위해 타지역 변압기 전용 논란...태양광 인버터 ‘과전압 방호(HVRT)’는 고작 3.6%김정호 위원장, 반도체 용수난 해법으로 발전용댐 아우르는 ‘2단계 통합물관리’ 공식 제안 [산경e뉴스] 2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 및 산하기관에 대한 2026년도 종합 국정감사는 여야의 첨예한 공방 속에서도 단순한 정쟁을 넘어 국가 에너지·환경 백년대계를 가르는 밀도 높은 정책 검증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감사의 최대 뇌관은 단연 수립이 진행중인 ‘제12차 전력..
‘팬스타 아크로호’ 귀환과 북극항로 개막...수에즈 대비 거리 30%·시간 40% 단축의 물류 혁명기후위기의 역설을 기회로...남방 항로에 갇힌 ‘섬나라 의식’ 깨고 북방 대양으로 뻗어가야[산경e뉴스] 10월 11일, 북극항로 시범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부산항으로 귀환한 ‘팬스타 아크로호’의 뱃고동과 함께 대한민국 해양사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북극항로 시대의 개막’을 선언한 순간이다. 조선시대 임진왜란(1592년)이 발발하기 딱 100년 전인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대서양을 건너 아메리카 신대륙에 발을 디뎠다. 지중해 중심의 기존 무역망에 안주하던 당시 유럽인들에게, 지구를 서쪽으로 돌아 동양으로 가겠다는 그의 구상은 무모하고 황당한 만용으로 치부되었다. 탐험을 마치고..
한전 김동철 사장, 12일 산자중기위 국감서 "20억 달러는 확정액 아닌 상한 가이드라인" 해명정진욱 민주당 의원 "체코 눈멀어 50년 종속 계약" vs 박성민 국힘 의원 "체코보다 더 불리한 조건" 지적1997년 기술료 완납에도 '무리한 기술자립 선언' 빌미...아르곤 랩 판정 후 협상력 급전직하한전 "SA 범위 내 추가 협상·WEC 지분 5~10% 인수 타진"...'밀실 협약'에 갇힌 진실 공방 가열 [산경e뉴스] 한국형 원전(APR1400)의 사상 첫 미국 본토 건설이라는 초대형 대미 투자 프로젝트 이면에 원전 1기당 최대 20억 달러(약 2조6900억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기술사용료·용역 대가 지출 조항이 도마 위에 올랐다. 12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여야를 ..
‘발주법’의 치명적 맹점...태양광발전사업자 부도·체납에 멈춘 지원금, 피해 주민만 ‘발동동’(주)한국태양광발전연구소, 세무서 압류·공매 넘어간 채 2년 연속 지원금 신청 ‘방치’현행 발주법, 사업자 미신청 시 주민 직접 청구권 없어...미신청 사업자 행정 제재 조항도 ‘전무’“공매로 넘어가면 소급 지원 불가”...국감서 ‘지자체 직권 대리 신청제’ 입법 다뤄야 [산경e뉴스] 강원도 평창군의 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극심한 세금 체납과 경영 파탄으로 부지가 공매에 부쳐지는 와중에 법률에 규정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신청을 고의로 방기한 채 잠적해 파문이 일고 있다. 태양광 시설로 인한 환경 훼손과 생활 불편을 견뎌온 지역 주민들은 정당하게 주어져야 할 2년 치 법정 지원금(약 4000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