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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철한 산경e뉴스
15년 만의 RPS 체계 전면 개편...예측 가능성·보급 책임성 높인 설계는 긍정적500kW 미만 소규모 설비에 '대규모와 동일 상한가' 적용은 구조적 역차별독-프 등 선진국처럼 소규모 분산전원 가치 인정한 '차등 우대가격' 신설해야 [산경e뉴스] 지난 15년 동안 대한민국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견인해 온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제도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2027년부터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는 경쟁입찰 기반의 계약시장 제도로 전면 일원화되어 진입하게 된다. 기후위기 대응과 질서 있는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 앞에서 이번 개편은, 시장의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고 장기적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며, 정부가 보다 책임성 있게 보급 목표를 견인하겠다는 정책적 의지가 담긴 조치로 읽힌다. 이..
한재연·대태연·에너윈코리아 3자 특허 사용 협약 체결... K-DES 표준화 본격 시동저풍속 블레이드 풍력-PV-BESS-EMS 결합에 ‘그리드 포밍’ 인버터 접목도서지역 연 1600억 전력기반기금 적자 해소 및 전 세계 마이크로그리드 수출 발판 마련 [산경e뉴스] 소형 풍력과 태양광, ESS, 그리고 차세대 ‘그리드 포밍(Grid-Forming)’ 인버터를 융합한 ‘완전 독립형 분산에너지 통합발전소(DES/VPP)’ 상용화 모델이 첫선을 보여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과 함께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 계통 포화, 고비용 디젤 발전 문제가 전력업계의 핵심 당면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특별법 분산에너지 통합발전소(VPP) 1호 모델로 이 방식이 거론되는 까닭이다. ..
전국배전저압단가협의회, 15일 나주 본사 아스팔트서 대규모 규탄 집회...“위험의 외주화 결사반대”24시간 심야 정전복구 강제 편입에 공분...“중대재해처벌법 책임 회피용 꼼수” 성토인력난 속 ‘보증금 6억 몰수’ 압박...줬다 뺏는 30만 원 대기료·주간 절충안 묵살에 분통“직영 운영비 반값 후려치기 중단하고, 국민 안전 위해 한전 배전운영실이 직접 맡아야” [산경e뉴스] “우리는 한전의 책임 회피를 위한 소모품이 아닙니다! 대기업 한전은 쏙 빠지고 모든 법적 책임과 위험을 영세업체에 독박 씌우려는 ‘위험의 외주화’를 당장 철회하십시오!” 지난 15일 오후,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한국전력공사 본사 앞 광장. 뙤약볕이 내리쬐는 아스팔트 위로 붉은 머리띠를 두른 전국 배전 저압 협력업체 대표와 근..
‘산 깎는 태양광’ 한계 뚫은 경기도 1.7GW 성과...집단에너지 공기업이 ‘에너지 기본소득’으로 판 키운다경기도 내 유휴부지에 주민·협동조합·공사 합작 도심형 태양광 단지 추진“주민이 주주 되는 SPC 모델”...송전망 포화·님비(NIMBY) 넘을 분산에너지 대안 부상민선 8기 때 경기도 ‘공공 101% RE100·산단 2.8GW’ 트랙레코드에 공기업 자본 결합[산경e뉴스] 산림을 훼손하거나 농지를 덮으며 ‘환경 파괴’와 ‘난개발’ 논란에 휩싸였던 국내 태양광 발전의 무게중심이 도심 자투리땅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경기도 내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민이 주주로 참여하는 ‘도심 태양광 발전사업자 공모’를 전격 추진하면서다. 이번 사업은 지난 민선 8기 경기도가 선제..
유지보수 실적만으로 100억 공사 입찰 물꼬 트고 장비 임대 유예 끌어내올해 추가 유예 위해 전기공사협회와 공조했으나 한전 원칙론에 막혀“오직 송전업계 전체 상생과 품질·안전 위해 최우선 노력 지속할 것” [산경e뉴스] 정부의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송전선로 건설의 핵심 기준인 ‘가공송전공사 적격심사기준’을 둘러싼 한국전력공사와 업계의 입장이 갈리고 있다. 핵심은 송전탑 건설에 들어가는 고가의 장비를 중소업체들은 소유하기 어렵고 현행 한전 기준대로라면 이들 중소업체들은 입찰도 하지 못한다. 대협업체들만의 독무대가 되는 것이다. 장덕근 한국가공송전협의회 회장은 4년전 이 문제를 알고 한전측과 협상하며 지난 2년간 적격심사 기간 유예를 얻어냈다. 문제는 10월까지 연장한 유예기간이 끝..
전기공사협회·가공송전협의회, “필수장비 임대 유예 연장 및 실적·기술평가 완화” 촉구한전, “품질·안전 타협 불가...기투자·준비 업체와의 형평성 고려” 요구 수용에 난색국가기간전력망 적기 시공 ‘품질·안전 최우선’ 원칙 속 소규모 공사 완충지대 마련이 해법[산경e뉴스]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등 국가 기간전력망 확충 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송전망 건설의 핵심인 ‘가공송전공사 적격심사기준’을 둘러싸고 한전과 시공 업계 간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한국가공송전협의회 등 업계는 발주 물량 감소와 신규·중소업체의 진입장벽을 이유로 기준 완화를 요구하는 반면, 한전은 대형 송전 공사의 특수성과 안전·품질 확보, 기존 투자를 진행한 업체들과의 형평성을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