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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철한 산경e뉴스
기재부 공운위, 1일 최종 2배수 의결...35년 정통 한전맨과 3선 중진 정치인 간 ‘노선 경쟁’과거 코레일 사장 선임 당시에도 한전 수장 하마평 올랐던 오영식, 다시 유력 후보로 부상‘실무 vs 정무’ 대결 구도 선명화 속 3배수 후보였던 김영록 전 전남도지사는 고배 [산경e뉴스] 한국전력공사의 차기 수장 자리를 둘러싼 인선 구도가 이종환 전 한전 기술부사장과 오영식 전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의 2파전으로 최종 압축됐다.1일 정부 및 전력업계에 따르면 재정경제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한전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추천한 후보군 중 이종환 전 부사장과 오영식 전 사장 등 2명을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의결했다. 함께 3배수에 올랐던 김영록 전 전남도지사는 최종 2배수 문턱을..
김동철號, 2400명 직영 ‘정전 복구’ 업무 300여 개 영세 배전업체에 강제 떠넘기기 추진8~10명 추가 채용 압박에 ‘출동비 까먹는 30만 원 대기료’...계약 포기 시 수억 원 보증금 몰수시범사업 70%가 ‘적자 아우성’...숙련공 태부족 속 심야 복구 지연·대형 감전사고 ‘대국민 안전 대참사’ 우려배전저압단가협의회 “주간 전담 절충안도 묵살...9월 중순 한전 본사 앞 대규모 규탄 집회 돌입” 예고[산경e뉴스]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가 그동안 배전운영실에서 직영 전담해 온 ‘24시간 긴급 정전 복구 및 고장 수리’ 업무를 민간 영세 협력업체에 강제 외주화하려 해 거센 파문이 일고 있다. 경영진의 중대재해처벌법 형사 책임을 회피하고 누적 적자를 땜질하기 위해 공공 서비스의 핵심인 전기안전망을 ..
에너지정보문화재단 ‘2026년 2분기 애너지국민인식조사’ 편향성 논란재생에너지 배제·SMR 맹목적 찬성 유도...'명분 만들기' 통계 마사지 지적[산경e뉴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8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에너지 국민인식조사’ 결과는 표면적으로 "국민 10명 중 8명이 신규 원전 건설에 찬성한다"는 압도적 수치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조사 문항과 구성, 데이터 해석 방식을 조목조목 뜯어보면 객관적 여론 수렴이 아닌 정부의 원전 확대 기조 및 원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편향적 통계 구성'이라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 전형적인 '답정너' 구조...쪼개기 문항으로 찬성 여론 부풀리기 이번 조사는 총 19개 문항 중 1번 문항(정부는 탄소중립 달성과 안정적인 전..
9월 1일 공운위서 단수 추천 가닥...19일 김동철 사장 임기 만료 전 최종 확정 전망‘전력망·에너지 고속도로’ 실무형 이종환 vs ‘발전 5사 통합·지주사 개편’ 정치·행정형 오영식 대립각[산경e뉴스] 오는 9월 19일 임기 만료를 앞둔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후임 인선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차기 한전 사장 후보군이 3명으로 최종 압축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전력업계 및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전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후임 사장 후보로 이종환 전 한국전력 기술부사장, 김영록 전 전남도지사, 오영식 전 국회의원(전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3명을 정부에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9월 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어 후보자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
해상풍력 대용량화로 ‘33kV→66kV’ 계통 전환 필수...전력 손실·병목 현상 해결할 핵심 대안 떠올라글로벌 전유물이던 터빈용 초고압 개폐장치 기술 내재화...국내 엔지니어링 기업의 ‘시장 개척’ 이정표[산경e뉴스] 해상풍력 발전기의 대형화로 단지 내 송전 용량과 계통 안정성이 사업 성패의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국내 전력 계통 '병목(Bottleneck)' 현상을 해결할 새로운 대안이 마련됐다. 발전량 급증에 따른 전력 손실을 줄이고 계통 연계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인 '66kV급 핵심 기자재'의 국내 공급 및 기술 지원 체계가 마침내 물꼬를 텄다. 전력 계통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영인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현준)은 27일 글로벌 전력망 선도 기업 히타치에너지코리아(대표이사 강동근)와 ..
과거 수행실적을 참가자격으로 요구하는 입찰, 기술·인력 갖춘 신생기업도 진입 어려워농협 공고·창업기업 우선구매·조달청 AI 사례...‘실적’ 대신 수행능력 입증할 길 넓혀야[산경e뉴스] “실적이 있어야 일을 맡길 수 있다.” 발주기관의 이 오랜 원칙은 거대 공사나 안전과 직결된 사업에서 일견 합리적인 방어선으로 작동해왔다. 하지만 이 명문 뒤편에는 기술력과 전문성을 고루 갖추고도 법인 명의의 ‘과거 준공 이력’이 없다는 이유로 출발선에도 서지 못하는 신생기업들의 좌절이 자리 잡고 있다. 이른바 ‘첫 실적의 벽’이다.개인의 경력은 지워지고 ‘법인의 나이’만 묻는 구조 신설 법인의 이력은 짧을 수밖에 없다. 오랜 현장에서 수십 년간 경험을 쌓은 베테랑 기술자들이 독립해 새 회사를 차려도 시장은 개인의 이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