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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이슈] 대통령 호통에 얼어붙은 과학계…원자력硏 원장 인선, ‘구조조정 칼잡이’ 뽑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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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필·임인철·한도희 박사 최종 경합...특정 인사 ‘낙점설’ 돌다 김영식 NST이사장 대통령 질타에 분위기 반전
이 대통령 “조직 난립·행정 비대” 강한 질타 후 NST ‘통합 행정’ 속도…'출연연 맏형' 칸막이 허물기 본격화 전망
차기 원장, 연구 성과보다 ‘조직 쇄신’ 총대 멜 인물...에너지 고속도로 뒷받침할 ‘슬림한 조직’ 적임자가 1순위

[산경e뉴스] 한국 원자력 기술의 ‘본산’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차기 수장 선임이 4개월 이상 지연되면서 원자력계 안팎의 시선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로 쏠리고 있다.
20일 현재, 백원필·임인철·한도희 박사 등 최종 후보 3인이 경합중인 가운데, 업계에선 이미 특정 인사의 ‘낙점설’이 파다했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지난 17일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김영식 이사장을 향해 쏟아낸 질타가 원자력연구원장 인선을 앞둔 과학기술계에 거대한 파고를 몰고 오고 있다.
이날 보고에서 이 대통령은 “비슷한 조직을 왜 따로 두어 행정 인력만 비대하게 만드느냐”며 출연연의 중복 기능과 조직 난립을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특히 “비서, 회계 등 지원 인력이 연구 인력을 압도하는 포퓰리즘적 운영”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김영식 이사장을 몰아붙였다.
이러한 ‘격노’는 현재 진행중인 원자력연구원장 인선에도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산경e뉴스(https://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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