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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안보] ‘대왕고래’ 숨 고르기 나선 석유공사...BP와 파트너십 일단 ‘연장’

산경e뉴스 2026. 4. 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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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유효기간 9월까지 연장…사업 동력 확보, 협상 주도권 의지
국내외 시각 엇갈리는 가운데 실질적 시추 성과 도출이 향후 관건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알려진 석유공사의 동해 심해가스전 1차 탐사 시추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됐다. 사진은 1차 탐사시추 장면이다. (사진=석유공사 제공)

[산경e뉴스]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탐사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BP'(British Petroleum. 영국석유)사와 입찰 유효기간 연장에 전격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제기된 ‘입찰 효력 만료’ 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에너지 안보의 핵심인 동해 가스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효기간 만료' 논란 불식… 협상 테이블 지키기

당초 일각에서는 BP의 입찰 제안서 유효 기간이 종료돼 협상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석유공사는 국내 한 경제지의 유효기간 만료 기사 논조에 사실과 다르다며 입찰안내서에 근거하여 BP사와 유효기간 연장에 대해 합의했으며 입찰제안서는 9월말까지 유효기간이 연장됐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적인 메이저 기업인 BP가 한국의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로 돌아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석유공사는 입찰안내서 규정에 근거해 BP와 긴밀히 소통해 왔으며 최종적으로 9월 말까지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측이 여전히 협력의 문을 열어두고 있으며 사업의 경제성과 기술적 타당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

 

출처 : 산경e뉴스(https://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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