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세계 최대 규모 산업 전시회인 '2025 하노버 산업박람회' 주최측인 도이치메세의 바실리오 트리안타필로스(Basilios Triantafillos) 글로벌 이사는 지난 14일 서울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하노버 산업박람회의 차별점은 모든 수준의 의사 결정권자들이 서로 연결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생산 시설 자동화를 위한 로봇 솔루션을 찾는 생산 관리자부터 전사를 디지털화된 미래로 이끌어 나갈 방법을 모색하는 회사 대표에 이르기까지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는 각자에 맞는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특정 솔루션은 물론, 지속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 전체의 포괄적인 전환에도 해당되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그는 “경쟁력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정치적 환경에도 좌우된다”며 "하노버 산업박람회의 또 다른 강점으로 기업들과 정치 사이의 연결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아이디어, 지식, 정보를 교환하는 것을 넘어 정치인들이 기술이 어떻게 더 높은 효율성, 지속 가능성, 경쟁력과 번영을 가져오는지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박람회 파트너 국가로 참가하는 캐나다와의 협력 관계가 바로 대표적인 예시다.
그는 “파트너 국가로서의 캐나다는 디지털화와 재생 에너지 분야의 선두주자이자 신뢰할 수 있는 지정학적 파트너로서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의 핵심적인 개념에 완벽히 부합하는 강력하고 혁신적인 파트너”라고 말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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