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서울특별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강신만 예비후보가 "미래세대들에게 살아 숨쉬는 지구를 계승해야 한다"며 "학교 교육 현장에서 재생에너지와 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상생의 교육"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신만 예비후보는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민주진보 단일화 과정중이다. 곽노현 전 교육감과 유력후보로 경선중이다.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 단일화 투표가 진행된다.
강신만 예비후보는 31년간 평교사로 지내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부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2022년 서울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으나 당시 조희연 후보로 단일화한 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해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
강신만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서울교육청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임기가 절반이나 남은 교육감직을 박탈한 대법원 판결로 인해 혁신교육은 중단될 위기를 맞고 있다”며 조희연 전 교육감의 계승자임을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2022년 교육감 선거 당시 조희연 후보에게 자리를 양보해 후보단일화를 이루었고 승리를 이끌었다'며 "상임선대위원장 자격으로 ‘차이가 차별되지 않는 교육’, ‘배제가 아닌 더불어 공존하는 교육’, ‘잔인한 경쟁교육이 아닌 따뜻한 협력 교육’을 추진할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임기가 절반이나 남은 교육감직을 박탈한 대법원 판결로 인해 혁신 교육은 중단될 위기를 맞고 있다"며 "공존하는 교육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상생의 교육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인류의 도전과제 앞에 교육 자체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재앙적인 기후 위기는 지구 모든 생명체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인간 중심에서 생태 중심으로 방향 전환이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말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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