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에너지전력 분야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전 빅스포(BIXPO) 행사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 KDJ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전 나주본사 이전을 계기로 지역 에너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BIXPO 2024'는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Journey to the Future of Energy)’이라는 주제로 신기술 전시회, 국제컨퍼런스, 국제발명특허대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행사는 매우 축소해 진행했지만 올해에는 특히,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신기술 공개(BIXPO UNPACKED)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관심을 끈다.
11월 6일 개막식에서는 요 콥스(Jo Cops)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회장이 기조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며 미래 전력망 확충과 K-Grid 수출 동력 창출을 위한 ‘DC(직류) 비전 선포’를 통해 제2의 전력망 혁신의 실현계획과 의지를 천명한다.
11월 7일 둘째날에는 재생에너지 확산으로 부각한 DC(직류) 송배전과 관련, K-DC 얼라이언스 관계기관 100여명이 참석하여 발족식을 갖고 직류 분야 글로벌 선도국가로 나갈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KDB산업은행과 에너지 혁신기업 발굴, 육성 및 안정적 금융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진행하고 온두라스 전력청과는 에너지 분야 공동 사업개발 및 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BIXPO 행사 처음으로 열리는 ‘신기술 공개(BIXPO UNPACKED)’에는 LS일렉트릭 및 LS전선, HD현대일렉트릭, 아모지(AMOGY), 스탠다드에너지, 포네이처스, 코리아모빌리티 등 국내외 에너지기술 선도 기업들이 다수 참여하여 최첨단 에너지 신기술과 제품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기술 전시회는 재생e 확대, 연료전환 및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청정성, 차세대 전력망그리드, 설비운영 디지털화, 예방진단 고도화를 전시하는 안정성, 그리고 건물, 산업 및 수송분야의 효율화를 중심으로 전시하는 효율성 등 3개의 메인 테마로 구성된다.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등 대기업 및 히타치에너지, IBM, 슈나이더일렉트릭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이 참여하여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부유식 해상풍력 등 차세대 전력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
윤석열 정부 임명 5개 발전공기업 사장 모두 취임 '뚜껑 열어보니' (1) | 2024.11.05 |
---|---|
전력거래소, GO15(세계 계통운영자 협의체) 회장사 취임...한국 2011년 광역정전 이후 혁신성과 인정 (0) | 2024.11.01 |
"태양광 발전 땅이 없다?"...전국 주차장 태양광 활용시 2.91GW 발전가능 (1) | 2024.10.29 |
중부발전, 탄소중립 위한 에너지 전환 선도 밝혀...이영조 사장, 취임 한달만에 새비전 선포 (2) | 2024.10.29 |
KCL, 첨단 금속소재 시험분석 "더 정밀하게" (0) | 2024.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