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전국 노후 산업단지에 임대형 기숙사, 암모니아 배관망, 데이터센터복합시설 등 저탄소-디지털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정부가 1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청년들이 산단 일터에서 일하기 좋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를 통해 7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규모는 정부예산 1868억 원에 민간투자 1조 717억 원을 합쳐 1조 2000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는 산단을 청년 친화적으로 개조하기 위한 산리단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올해 펀드사업 예산을 전년(2023년) 예산 958억보다 2배 많은 1868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펀드사업에 1868억 원, 청년복합문화센터 살업에 447억 원,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63억 원, 노후공장 리뉴얼에 30억 원이 투입된다.
산업부는 지난 2011년 최초로 도입한 산단개선펀드를 활용해 작년까지 정부재원 1조 1252억 원을 마중물로 민간투자 7조 3746억 원을 유치해 산단 근로, 정주환경을 개선을 위한 업무 편의지원시설과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해왔다.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 산단을 중심으로 청년이 일하고 싶은 첨단신산업 기업의 투자 촉진, 문화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선정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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