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정부가 포상하는 올해 에너지대상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은 ‘국가열지도’를 구축해 열지도에서 나타나는 고온열을 난방열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효율에 앞장선 황만영 한국지역난방기술(주)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윤석열 정부가 적극 추진하는 에너지효울화 정책에 부합한 결정으로 업계는 관측했다.
철탑산업훈장은 박원서 유니슨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박 대표는 급성장하는 풍력발전시장에 국산 발전기를 공급하고 국산 부품 생태계 활성화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석탑산업훈장은 에너지 취약계층 고효율 기기 보급 등 에너지 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김종민 한전 처장에게 돌아갔다.
산업포장은 에너지공단 한영배 지역에너지복지이사, 형정석 (주)해줌 부문장이 수상했다.
올해 45회째인 에너지대상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16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산업훈장 3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8점, 국무총리표창 11점 등 정부포상 24점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97점 등 총 121점을 에너지 효율향상,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기후 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했다.
에너지대상은 대한민국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 및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온실가스 감축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매년 포상하고 있다.
산업부 정경록 재생에너지정책관은 이날 축사에서 “최근 급변하는 에너지환경 속에서 에너지안보와 국내 산업발전을 동시에 꾀할 수 있는 에너지효율 및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어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정 정책관은 “산업부 또한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 관리하여 적재적소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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