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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포커스] 한강수력본부, 강릉수력 '국내 최초 소양수 실증 사업장' 전환 제안..."밤에만 돌리던 양수발전은 옛말" 변동성 전력 잡는 ESS로 진화 가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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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포커스] 한강수력본부, 강릉수력 '국내 최초 소양수 실증 사업장' 전환 제안..."밤에만 돌리던 양수발전은 옛말" 변동성 전력 잡는 ESS로 진화 가능
산경e뉴스 2026. 2. 3. 19:51728x90
재생e 남을 때 양수 상부댐에 펌핑했다 하루 4번 발전 가능...출력 제어 해법으로 부상
양수 재생에너지 인정해야...풍력, 태양광 등 재생e 펌핑전력 사용하므로 '100% 재생e'
강릉수력 차가운 방류수를 AI 데이터센터 냉각용 '수열 에너지'로 활용 가능...고용 창출 기대

[산경e뉴스] 전력 계통의 변동성이 심화되면서 양수발전의 운영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과거 심야의 남는 전기를 활용해 낮 피크 시간에 발전하던 단순 구조에서 벗어나 이제는 태양광 발전이 급증하는 낮 시간대에 전력을 저장하는 '상시 운영' 체제로 접어들었다.
"강릉수력을 소양수 실증 거점으로"… 경제성 확보 자신
가동이 중단된 강릉수력발전소의 양수 전환은 지역 에너지 업계 숙원이다.
강릉시 성산면 오봉리에 위치한 강릉수력은 1991년 6월 준공된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소다.
평창 도암댐의 물을 도수터널을 통해 끌어와 강릉 남대천으로 방류하며 전기를 생산하는 구조다. 하지만 남대천 수질오염 논란으로 2001년 3월 가동이 중단된 이후, 25년째 멈춰 서 있다.
강릉수력의 양수 전환이 영동 지역 에너지 현안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강릉수력 소장을 역임했던 한강수력본부 안준연 기획감사부 부장은 "기존의 8시간 발전 기준 설계에서 벗어나 하루 네 번 가동하는 최신 패턴을 적용하면 하부댐 사이즈를 절반으로 줄여도 충분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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