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한국서부발전이 프랑스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아랍에미리트 아즈반(Ajban) 태양광발전 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 클로징(Project Financing Closing) 서명식이 17일(현지시간) 아부다비 현지에서 열렸다.
프로젝트파이낸싱 종결서명식이 이뤄짐에 따라 이 사업은 순풍을 달고 항해하게 됐다.
사업을 같이 일궈낸 프랑스 국영 전력회사 EDF와는 체코원전에선 경쟁관계였지만 이번 재생에너지 추진에선 협력파트너로 기획단계에서부터 최종 금융 파이낸싱까지 협업으로 완성해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150만kW 대규모 태양광 발전 으로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부지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해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건설 프로젝트다.
예상 전력판매 수익은 3조원 이상이다. 지난 6월 착공해 오는 2026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서명식은 아부다비 국영 에너지 회사(TAQA. The Abu Dhabi National Energy Company)가 주최하는 국제 전력 포럼인 ‘2024 월드 유틸리티 콩그레스’(World Utilities Congress)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
신한울 3·4호기 8년만에 건설 착수...원안위, 12일 건설허가 승인 (2) | 2024.09.19 |
---|---|
현대차-GM 동맹, 12일 전격 발표...전세계 자동차 업계 판도 바뀐다 (0) | 2024.09.19 |
국내 유일 실험용원자로 '하나로', IAEA 국제연구용원자로센터(ICERR) 재지정 (1) | 2024.09.19 |
300kW급 중저온형 SOFC 실증 착수...한수원, 세계 최초로 2000시간 장기테스트 돌입 (0) | 2024.09.12 |
제로에너지건물 대세되나...효율등급제 없애고 인증제 통합 (0) | 2024.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