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역대 경험하지 못한 초강력 태풍 '힌남노' 고리원전 지역에 10미터 해일 몰고 온다면...
국내 원전 대부분 8미터 이하만 대처 가능...원안위도 한울3,4호기, 고리2호기 위험 인정 6일 오전 만조시간 겹쳐 10미터 해안해일 예고...동해안 남부 지역 원전 최고 위험 수준 발동 한수원 즉각 대응태세 주요 원전 오늘부터 감발...노후원전 50%는 2일간 가동중단 바람직 [산경e뉴스]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인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늘(5일) 밤 제주도, 통영, 거제를 거쳐 내일(6일) 오전 부산, 울산으로 지나가며 강한 돌풍과 폭우, 심지어 해안해일이 예고되고 있어 이 지역의 원자력발전소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 울산, 울진에 밀집해 있는 원전들은 대부분 해안에 인접해 있는데 힌남노가 6일 오전 바닷물이 높은 만조(滿潮) 시간대에 접근할 것으로 보여 물결이 최대 10m까지 높아질 수 있다..
에너지
2022. 9. 5.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