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한국전력 감사위원에 김성은 전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가 위촉됐다.
한전은 11일 오전 11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성은 비상임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 감사는 ▲경희대 경영대학 회계세무학과 교수(2003.03~2022.02) ▲산업부 전기위원회 위원(2014.09~2017.08)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2010.03~2011.02) ▲공기업 경영평가위원(2003.03~2004.02) 등을 역임했다.
김 감사는 서울 이화여고,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 코넬(Cornell) 대학원 경영학 석사, 캘리포니아 주립대(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대학원 경영세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금영수증 제도 도입에 기여한 바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전은 김 감사의 기업회계 감사 경력을 바탕으로 경영 전반의 내부통제, 재무관리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이 발휘돼 주주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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