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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전기산업대전] 방문규 장관, 개막식 이례적 참석...업계 대표들과 간담회 후 전시장 직접 둘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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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산경e뉴스 2023. 10. 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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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계 탈탄소화, 분산화, 디지털화에 대한 대비 당부
규제 혁파, R&D 투자, 세제 지원 통해 전기산업 지원 약속
김동철 한전 사장도 취임 후 첫 외부행사 참가 "분위기 화기애애"

[산경e뉴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개막한 '한국전기산업대전, 발전산업전'에 직접 참석해 전시회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도 취임 후 본격적인 대외행보로 관련 대규모 전시회에 첫 참석해 방 장관, 구자균 전기산업진흥회 회장(LS일텍트릭 대표) 등과  대화를 나눴다.

이 대회에 산업부 장관이 직접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개막한 '한국전기산업대전, 발전산업전'에 직접 참석해 전시회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 구자균 전기산업진흥회장 등 업계 대표들과 감담회를 하고 있다.

방 장관은 오찬을 겸한 업계 소통 간감회를 갖고 직접 전시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자균 전기산업진흥회 회장(LS일렉트릭 회장) 회장을 비롯, 김동철 한전 사장, 조 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윤병태 나주시장, 장세창 파워맥스 회장, 장창익 우진기전 회장, 구본규 LS전선 사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정운범 운영 회장, 정 현 가온전선 사장, 이동기 코엑스 사장, 김윤태 코트라(KOTRA) 부사장, 김남균 전기연구원 원장, 안성일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장,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 유상석 일진전기 부사장, 이민철 원전수출산업협회 부회장 등 업계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문규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기기기 수출은 지난 8월 역대 최단기간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선전중”이라고 강조하고 “탈탄소화, 분산화, 디지털화라는 전기산업이 당면한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분산 전원과 지능형 전력망 등 관련 분야 투자, 기술개발을 적극 확대해 줄 것 ”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방 장관은 "정부는 규제 혁파, R&D 투자, 세제 지원 등을 통해 기업들의 투자 노력을 뒷받침하고 전기산업의 발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방 장관은 전시장을 참관했으며 전시관 안에 마련된 원전수출특별관을 방문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신규 수출계약을 체결한 원전 기자재 업체들을 격려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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