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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V2G 포럼] “전기차, 달리는 ESS로 거듭나야”... 제주서 V2G 실증 포럼 열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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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위성곤 의원실 공동주최...‘에너지 전환 시대 최종병기’로 V2G 주목
황우현 교수 “슈퍼 디지털 그리드 구축 시급”... 관건은 보상 체계, 전기요금

[산경e뉴스]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테스트베드’ 제주가 출력 제한 문제를 해결할 비책으로 ‘V2G(Vehicle to Grid)’를 지목했다.
산경e뉴스와 지역구가 제주도인 위성곤 국회의원이 25일 오후 1시 30분 제주 신화월드에서 공동 주최한 ‘에너지 전환 시대 분산형 전원과 V2G를 활용한 계통 안정화 및 신산업 창출 포럼’에서는 전기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움직이는 ESS(에너지저장장치)’이자 전력망의 ‘최후 보루’로 활용하기 위한 실무적 논의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전력망 끓고 있다”... ‘슈퍼 디지털 그리드’가 해법
기조강연에 나선 황우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명예교수는 기후 위기를 ‘지구가 끓고 있는 상태(Global Boiling)’로 규정하며, 기존 전력망의 한계를 지적했다.
황 교수는 “재생에너지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 지중 전력구와 해저 전력망 연계 등을 포함한 ‘슈퍼 디지털 그리드’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전기차와 로봇 등 전력을 소비·저장하는 모든 객체가 그리드와 유연하게 연결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s://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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