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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용인 반도체산단 송전선로 반대 나선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전국행동 공동집행위원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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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e뉴스] 4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열린 ‘용인 반도체 국가 산단 재검토와 초고압 송전탑 건설 반대 전국행동’(전국행동) 주최 궐기대회 첫 연사로 나선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전국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은 “전기는 눈물을 타고 흐른다”는 말로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집회 현장에서 만난 그는 다소 흥분한 듯 했다. 예정 보다 많은 이원이 광화문에 집결한 탓이다.
호남·충청·경기 주민들이 상경해 벌인 이날 궐기대회에서 안 총장은 "산업은 수도권에 집중시키고 전력과 물, 모든 자원은 지방에서 무한히 끌어다 쓰는 정책이 바뀌지 않는다면 그 어떤 국가균형발전도 말뿐인 구호"라고 일갈했다.
그는 "12년 전, 밀양송전탑 사태에서도 국가의 이름으로 폭력이 자행되며 에너지 민주주의가 훼손된 바 있다"며 "전기는 눈물을 타고 흐른다"는 사회적 교훈을 상기시켰다.
안재훈 공동집행위원장은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과 환경 운동 분야에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핵심 활동가로 평가받는다.
출처 : 산경e뉴스(https://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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