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정부 개막] 재생e 강조한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김문수 국힘 후보보다 289만표 더 득표

이재명 49.42%, 김문수 41.15%에 8.27% 차 압승...이준석 8.34%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해지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오전 1시 30분경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 모여있는 시민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산경e뉴스] 재생에너지 대폭확대를 통한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송전망 학충 등 에너지고속도로 실현을 주요 공약으로 내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일 치러진 제21대 대선에서 49.42%의 최종 득표율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6시 21분 이재명 후보 49.4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41.1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8.34%를 각각 확인하고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21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79.4%로 15대 대선 이후 28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1728만7513표를 얻으며 김문수 후보(1439만5639표)를 8.27%포인트(289만1874표) 차로 앞섰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