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인천에 수소차가 도입된 지 6년만에 2000대를 돌파한 가운데, 군구별 충전소 격차 해소 등 수소 공급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
수소차는 인천시에 2019년 214대가 첫 도입된 후 6년만인 올해(2024년) 19월 기준 2320대로 늘었다. 6년만에 10배가 늘어났다.
수소차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소충전소 군구별 격차는 심각했다.
수소차가 549 대로 가장 많은 서구의 경우 2021년부터 올해까지 충전소 6곳(충전기 11기)이 구축됐다.
반면 361대의 수소차가 있는 연수구에는 충전소가 단 한 곳에 불과했다.
계양구와 부평구는 각각 304대, 194대가 도입됐지만 충전소는 한 곳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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