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원전산업 부활과 풍력산업, 연료전지, 재생에너지 발전기 터빈수요 확대 등 호재가 이어지며 주가가 상승중인 두산에너빌리티가 흑자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계열사인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재편했다.
이번 그룹재편의 핵심은 원전, SMR, 재생에너지 터빈 등 강점을 가진 두산에너빌리티는 현 시스템 그대로 이어가고 신규 시장으로 등장하는 원전 폐로시장에 대응할 기술을 로봇기계화로 풀어가겠다는 복안이 깔려있다고 볼 수 있다.
방사선 물질 때문에 인간의 접근이 어려운 원자로 등 원전 폐로 산업에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되는 로봇자동화 추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로봇에 농업용 무인 기계기술이 결합하면 SF영화에 등장하는 대형 로봇을 조기 현실화하는데 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인데 이 기술이 원전 폐로는 물론 대규모 작물 농업분야까지 적극 활용될 수 있다.
전세계 원전 산업은 향후 신규 수요보다 폐로 수요가 절대적으로 많아질 전망이다.
한수원 등 관련기관 전망에 따르면 전세계 폐로시장은 오는 2050년 약 220조원 가량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룹이 가진 능력을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분배해 미래 청사진을 구현할 최적화 프로그램을 현실화했다는 평이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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