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경북 울진에 있는 한수원 한울 4호기(100만kW)가 발전기, 주급수펌프 등 2차 측 냉각수 계통 이상으로 14일 오후 6시 출력 감발에 들어가 16일 오전 1시 발전을 정지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수원이 한울 4호기 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 정비를 위해 원자로 수동정지를 결정하고 14일 오후 6시부터 출력을 중단한다는 보고를 당일 오후 3시 42분경 받았다고 밝혔다.
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이란 발전기, 주급수펌프 등 2차 측 기기를 냉각시키는 설비로 비안전등급에 해당한다.
침고로 원자로 설비인 1차 측 기기냉각은 안전등급으로 별도 설치한다.
한수원은 냉각수 배관에서 누설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누설부 확인 및 보수를 위해 원전을 정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원안위는 해당 계통이 2차 측 기기를 냉각하는 설비이므로 냉각수 누설로 인한 원전 안전 영향이 없고 방사선 특이사항도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원안위는 한수원의 누설 정비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원인파악 및 정비사항이 적절한지 검토하기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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