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인의 긍지" 전기기술인협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지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와 '전기안전 자원봉사' 업무 협약
조직위, 대회기간 전기기술 전문가의 전력시설물 유지 희망
내년 1월19일~2월1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 횡성서 열려

[산경e뉴스]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아시아 최초로 펼쳐지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전기안전 자원봉사에 선뜻 나선다.

전기기술인협회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력시설물 점검·유지보수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 ▲예기치 못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 등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26일 전기기술인협회에 따르면 전기기술인협회 강원도회에서 11시 조직위원회와 전기안전 자원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6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강원도회에서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진종오, 이상화)는 전기안전 자원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손호돈 도회장, 박영일 도부회장, 김동래 발전자문위원, 이철 대의원, 이윤 기획관리처장이, 조직위원회에서는 김철민 사무총장, 손창환 대회지원본부장, 이병영 정보통신부장, 김성국 정보통신인프라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협회는 지역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전기기술분야의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갖춘 회원이 대회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특히 전기기술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좋은 자리는 물론, 상호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전기기술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대회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전력시설물을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를 통해 대회가 원활하게 개최되도록 많은 지원을 받기를 희망했다.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회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하며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세계의 우수한 선수들과 경쟁하며 꿈을 향해 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