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전기차 사용후배터리가 요긴하게 쓰일 전망이다. 성능은 새제품의 80%선을 유지하면서 가격은 1/3 수준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활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전기차 등 100% 출력을 요하지 않는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궁합이 맞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계통 연계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 전기차 사용후배터리를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제주도를 중심으로 10년간 사용한 전기차 사용후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사용하거나 폐배터리에서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방안이 추진중이다.
작년 3월 제주도가 10년 사용한 전기차 사용후배터리를 경매에 붙였을때 바로 완판되는 진기록을 보였다. 당시 완판을 주도한 업종이 ESS 제작업체였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지난해 7월 집계발표한 국내 전기차 사용후배터리 규모는 2020년 150개, 2023년 2355개, 2026년 1만7426개, 2029년 7만8981개로 급증할 전망이다.
전기차 사용후배터리는 평균 충방전 3500번가량, 10여 년 사용하면 잔존 용량이 80% 정도 된다는 것이 업계의 정설이다.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을 10년으로 잡는 이유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4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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