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코트라(KOTRA)가 5월을 ‘탄소중립·디지털 주간’의 달로 명명하고 다양한 사업을 릴레이 형태로 추진한다.
국내기업이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탈탄소·디지털전환 확대 추세를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한다.
탄소중립이 새로운 글로벌 경제 질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11월13일 폐막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계기로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EU, 중국, 일본, 영국 등 138개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거나 지지했다.
시장 규모로 무려 전세계 90%가 동참하는 셈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하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가속화되는 세계시장 환경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시기다.
코트라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트렌드로 인해 수요가 확대된 에너지, 녹색 인프라, 환경 등 그린 분야의 해외 프로젝트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24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에서는 ▲‘그린 비즈니스 기회와 온실가스 국제감축 방안’을 주제로 오프라인 포럼과 ▲프로젝트 발주처와 국내기업 간 일대일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국내기업과의 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전세계 70여개 발주처가 100개 이상의 해외 유망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해상풍력분야 GP ▲아세안 그린 로드쇼 ▲해상풍력 오션윈즈-아커 해상풍력 서플라이어 데이(Supplier Day)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해상풍력 분야 글로벌 기업인 오션윈즈, 아커의 기술 및 사업개발 담당자가 방한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소개, 협력기업 기술 요구사항 관련 세미나 및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출처 : 산경e뉴스(https://www.sk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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