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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창립 60주년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한다"...5월 ‘탄소중립·디지털 주간’ 명명, 다양한 행사 펼쳐

에너지

by 산경e뉴스 2022. 5. 1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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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18일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 개최...中 선전서 12일 GMV중국 상담회 개최
24~27일, 그린 비즈니스 상담 및 온실가스 국제감축 포럼 개최...해상풍력 국내외 상담 관심
25~31일, 아세안 그린 로드쇼 개최...태국-인니 등 동남아시아 신재생, 탄소저감, 폐기물 수출 상담

[산경e뉴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코트라(KOTRA)가 5월을 ‘탄소중립·디지털 주간’의 달로 명명하고 다양한 사업을 릴레이 형태로 추진한다. 

국내기업이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탈탄소·디지털전환 확대 추세를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한다.

탄소중립이 새로운 글로벌 경제 질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코트라가 지난 12일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에서 중국 최대 IT 융복합기업 텐센트(Tencent), 중국 스마트폰 1위 기업인 비보(Vivo) 등과 함께 ‘GMV(Global Mobile Vision) 2022’의 프리뷰 사업으로 ‘모바일 비전 인 선전(Mobile Vision in Shenzhen)’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이 온라인으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13일 폐막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계기로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EU, 중국, 일본, 영국 등 138개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거나 지지했다. 

시장 규모로 무려 전세계 90%가 동참하는 셈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하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가속화되는 세계시장 환경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시기다.

코트라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트렌드로 인해 수요가 확대된 에너지, 녹색 인프라, 환경 등 그린 분야의 해외 프로젝트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24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에서는 ▲‘그린 비즈니스 기회와 온실가스 국제감축 방안’을 주제로 오프라인 포럼과 ▲프로젝트 발주처와 국내기업 간 일대일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국내기업과의 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전세계 70여개 발주처가 100개 이상의 해외 유망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해상풍력분야 GP ▲아세안 그린 로드쇼 ▲해상풍력 오션윈즈-아커 해상풍력 서플라이어 데이(Supplier Day)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해상풍력 분야 글로벌 기업인 오션윈즈, 아커의 기술 및 사업개발 담당자가 방한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소개, 협력기업 기술 요구사항 관련 세미나 및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출처 : 산경e뉴스(https://www.sk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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