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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 1호' 尹 무능이 부른 참화...與, "매국적 웨스팅하우스 합의문 국정조사로 진상 밝힐 것"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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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 1호' 尹 무능이 부른 참화...與, "매국적 웨스팅하우스 합의문 국정조사로 진상 밝힐 것"

산경e뉴스 2025. 8. 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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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0일 최고위에서 "이 협정은 반드시 파기, 재협상하고 책임자에 대한 조사, 문책 필요"
정진욱 의원 "원전주권 팔아넘긴 굴욕 50년 노예 계약은 대국민 사기극...윤석열 책임 물어야"
진보당 윤종오 의원 "명백한 목적 있는 밀실협상...국정조사 통해 전모를 밝히고 관련자 문책"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올해 초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지식재산권 분쟁 종료 합의문과 관련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산경e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지난 1월 16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체결한 원전 수출 합의문 내용이 우리나라에 불리함에도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유리한 국면을 만들기 위해 매국적으로 합의한 것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관련자에 대한 법적 책임과 국정조사 실시를 예고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2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협정은 반드시 파기, 재협상 해야 하고 책임자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문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체코 원전 수주와 관련해 한수원은 최소 2조원 이상을 웨스팅하우스에 지불해야 하며 실질 수입은 적자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며 "그런데도 윤석열 정권은 12.3 계엄 직전 홍보용 치적에 매달려 밀실에서 협정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와 직접 연루된 김동철 한전 사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즉각 조사받고 사퇴해야 한다"며 "국회는 국정조사로 철저히 진상 규명하고 안덕근 전 산업부 장관을 비롯한 관련자들에게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도 MBC라디오에 출연해 "국정조사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진상규명 필요성을 언급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할 것인지 특위로 할 것인지 결정해서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국익을 송두리째 포기하는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되기에 반드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도 SBS라디오에서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의 무능력과 무계획이 부른 참화"라며 "'대통령인 내(윤석열 전 대통령)가 체코 원전을 수주했다'는 것 자체를 보여주기 위해 사실은 이익을 다 버린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국제적인 분쟁을 통해서라도 웨스팅하우스와의 관계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며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해보고 잘못된 계약이었다면 다시 한번 논의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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