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올해 25년을 맞은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에 SK텔레콤(25년 연속), 삼성전자서비스(23년 연속), 삼성생명보험(22년 연속), 11번가(17년 연속), SK텔링크(16년 연속)가 15년 이상 고객에게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표준협회는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의 품질수준과 기업별 서비스 개선 정도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KS-SQI(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하고 1위 기업 인증수여식을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에스원(12년 연속), GS25(12년 연속), 신한은행(11년 연속), SK브로드밴드(10년 연속), 린나이(10년 연속), KB국민체크카드(10년 연속), 신한저축은행(10년 연속), HD현대오일뱅크(10년 연속) 등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부문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LG전자는 가전제품A/S부문에서 5년만에 1위로 선정됐으며 KB국민은행은 처음으로 은행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지자체 부문 조사 결과에서는 서울 종로구(6년 연속), 인천 연수구(5년 연속), 대전 유성구(4년 연속), 광주 서구(4년 연속)가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3개 지역에서는 1위 지자체가 변동이 있었다.
경기 안양시, 부산 연제구, 대구 동구가 올해 처음으로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KS-SQI는 지난 2000년 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평가 모델이다.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외형성, 사회적가치지향성 등 8가지 차원으로 구성된다.
금융, 통신 등 일반서비스 산업 분야 30개 업종 116개 기업, 71개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의 서비스 품질 수준을 5만200명에게 조사한 결과, 일반서비스 산업 업종 평균은 전년 대비 0.4점 상승한 75.7점(100점 만점), 지자체 행정서비스는 0.4점 상승한 71.6점으로 나타났다.
KS-SQI를 구성하는 8가지 차원 중 사회적 가치 차원이 0.6점 상승해 지난해에 이어 전 차원 중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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