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복지시설 12개 태양광 설치

2019년부터 누적 47개소 지원 완료…에너지복지·탄소절감 실천 앞장

[산경e뉴스] 한전KPS가 전국 복지시설 12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 에너지복지 실천과 탄소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빛나눔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한전KPS는 전남 무안군 소재 에덴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 전남 순천시‧고흥군‧강진군‧진도군, 충남 부여군‧청양군‧금산군 등 12개 복지시설에 사업비 2억200만 원을 들여 총 78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한전KPS가 전남 무안군 소재 에덴노인전문요양원에 ‘빛나눔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 태양광 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4월 24일 전달식을 하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 6년간 누적 47개소에 총 284k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 

이는 연간 150톤CO2-eq 가량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효과와 같다.

복지시설은 개소당 연간 수십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에너지복지 확대를 통한 운영비 부담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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