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수산물 가공형태로 계속 들어왔다
냉동명태포, 건어물, 젓갈 유통...가공품 수입 막을 길 없어 대책 시급 2013년~올해 8월까지 1412건, 659톤 수입...후쿠시마산 530톤 차지 [산경e뉴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방사능 오염 문제를 이유로 국민건강을 위해 2013년부터 수입을 금지한 후쿠시마 인근 8개현 수산물이 젓갈, 건어물 등 수산가공품으로 형질만 바꿔 국내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수산가공품은 수산물에서 검역 품목 형태만 바뀐 것으로 사실상 내용물은 수산물 그대로이다. 즉 수산물이 방사능에 오염됐다면 수산가공품이라 해도 오염물질이 그대로 남아 있을 확률이 높다. 그런데 후쿠시마를 포함한 인근 8개 현의 수산가공품이 2013년부터 지난 8월까지 총 1412건, 659톤이 국내에 유통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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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9.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