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원전 상시검사 체제 돌입...새해 주요정책 추진계획 발표
원전 수출대상국 규제역량, 국제 수준 안전규제체계 확립 후쿠시마 오염수 연중 감시...中日 인접국 원전상황 분석 강화 [산경e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올해부터 원전 안전문제를 상시 점검체제로 전환한다. 동유럽 등 원전 주요 수출대상국의 규제역량에 맞춰 안전기준을 상향하는 등 국제 수준의 안전규제체계를 확립키로 했다. 원안위는 ‘2024년 원자력안전위원회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16일 발표하고 "과학기술로 다져진 원자력 안전 강국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국가 원자력 정책, 방사선 이용 확대 등에 따른 전방위적인 원자력 안전관리 수요 증가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밝힌 새해 주요 업무보고 내용 요약. 원안위는 ▲원자력 안전성 확인의 효율성 제고 ▲국제 수준의 안..
에너지
2024. 2. 19.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