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 사실로 드러난 한전KDN 매각과 윤정부 민영화 논란
[산경e뉴스] 한전 경영진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 한전KDN을 결국 매각하려고 오는 19일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사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IPO(기업공개) 절차에 들어간다. 일반에 주식을 분산 매출하고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여 거래하기까지 반년 이상이 걸릴 것이다. 2022년 5월 윤 정부 출범부터 흘러나오기 시작한 한전KDN 매각설은 이제 사실로 확인됐다. 한전은 한전KDN 지분 20%를 매각해 1300억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한전 총부채(200조)의 0.05% 수준으로 유동성 확보에 일체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한전의 중장기 재무건전성에 손실을 가져다준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월 박종섭 한전KDN 노조위원장은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4년간 한전에 매년 평균 54..
칼럼
2024. 4. 18.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