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원전 2라운드 이번엔 안놓친다...한수원 현지 부지조사 착수
대형원전 필수인 냉각용수 적합성 여부 확인...전력망, 환경 부지 적합성 점검 등 확인 폴란드 공급자 심포지엄 개최...한전 기술 등 팀코리아, 폴란드 현지기업과 MOU 체결 [산경e뉴스] 폴란드와 퐁트누프 신규원전 프로젝트를 가동중인 한국수력원자력이 현지 사업부지 조사에 착수했다. 폴란드 정부가 추진한 신규원전 1라운드에서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선수를 빼앗긴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에너지전환포럼 등 에너지단체에서 이 지역이 대형원전을 하기에는 냉각용수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어 이번 한수원의 현지 조사는 의미가 있어 보인다.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10일(현지시각) 폴란드국유재산부에서 야체크 사신 폴란드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왼쪽 두번째)과 면담을 하고 있..
에너지
2022. 11. 15.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