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국감] 싼 전기요금 덕에 나팔 불고 있는 철도공사...에너지자립률 높이려고 안해
철도공사, 지난해 전력사용량에 최근 전기요금 기준 적용하면 742억원 인상 이소영 의원, “전력 소비 1등 공기업으로서 비용 절감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해야” 철도공사 자체 생산 재생에너지 발전량, 산업용 전력사용량의 0.06%에 불과 [산경e뉴스] 지난 20년간 전력사용에 따른 에너지비용이 점점 커졌음에도 한국철도공사의 자구노력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소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인상된 전기요금 단가 기준을 2021년 철도부문에서 사용한 전력량에 적용할 경우 기존보다 742억원의 비용을 더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비용 인상은 최근에만 국한되는 사례는 아니다. 철도통계연보에 따른 철도부문 전력사용량과 전기요금..
국회
2022. 10. 13.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