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EPR제도 구축 "산업부는 왜 외면하나"...환경부는 노골적 산하기관 밀어주기
태양광산업협회, 지난 3년간 환경부 홀대받으며 공제조합 설립 추진 환경부, 시행 반년 남겨놓고 예산, 규모 등 조합 설립 불가능 사실 알려 환경부는 분해하는 재활용에 관심...모듈은 20년 지나도 재사용 가능 [산경e뉴스] 태양광산업계의 골칫거리인 폐모듈을 재사용하기 위해 환경부와 EPR제도(태양광 모듈 재활용 제도)를 추진해온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환경부의 홀대로 공제조합 설립에서 멀어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공제조합 설립문제에 관심을 보여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 말을 종합하면 환경부가 산하기관인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을 염두하고 사실상 태양광산업협회를 배제하려는 것으로 확인됐다. 태양광산업협회는 지난 3일 회장사인 에스에너지, 한화, 한솔 등 임원사와 환경부를 방문해 공..
에너지
2022. 5. 20.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