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이슈] 전기요금 부담금 17년만에 내리는데 영향은 없나...1년 후 기금운영비 8656억원 줄어 "사업조정 불가피"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요율 조정 확정...현행 3.7% 오는 7월부터 3.2%로 인하, 내년 7월부터 2.7% 적용 기금 현행 3조2028억원이 내년 2조3372억원으로 감액...지난해에도 줄아들어 재생e 지원 줄어든 상황 반복 전망 에너지복지, 송배전망 안전 예산 줄어들 듯...신재생에너지,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 등 탄소중립 관련 예산도 영향 [산경e뉴스] 연간 3조원에 육박하는 전력산업기반기금(전력기금) 부담금 요율이 17년만에 내린다. 전기요금은 오르고 있지만 부담금 요율은 2006년 4.591%에서 3.7%로 한차례 낮춘 뒤 17년간 조정이 없었던 탓이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전력기금, 출국납부금 등 준조세 성격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에너지
2024. 4. 4.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