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본 강진으로 원전 16기 이상 징후...비슷한 시기 건설된 월성원전 안전 "빨간불"
1970년대 설계 내진기준 미흡...현재 활성화단층 기준 반영 못해 월성 지역 지진 영향 과소평가...경주, 포항 지진 스트레스 우려 이수진 의원 "월성원전 가동중단, 지진가속도 재평가" 기자회견 3일 개최 [산경e뉴스] 새해 첫날인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수십 명의 사망자와 실종자들이 발생한 가운데 지진 발생지역과 인근 지역에 가동중인 1970년대 건설된 노후원전 16기의 이상징후 문제가 거론되는 가운데 비슷한 시기 건설된 국내 대표적 노후 원전인 월성 2,3,4호기도 설계 당시 내진 적용기준이 현재와 현격히 달라 원전 지반가속도 평가를 우선 시행하고 가동은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회 산업위를 거쳐 현재는 법사위 소속인 이수진(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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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4.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