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공들인 체코 원전 "가능성 높다"...안덕근 산업부 장관 체코 정부 접촉 후 한수원 최종입찰서 제출
중대사고 반영한 APR1000 최신노형으로 승부..."On Time, Within Budget" 한국만의 강점 강조[산경e뉴스] 2016년 체코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계획을 밝힌 이후 8년 동안 공들여온 한국의 두번째 해외원전 수출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체코를 방문하여 요제프 시켈라(Jozef Síkela) 산업통상부 장관, 즈비넥 스타뉴라(Zbynĕk Stanjura) 재무부 장관 등 체코 정부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통상산업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한-체코간 다채널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여러 분야에 대한 협의를 나눴지만 핵심은 신규원전이었다는 게 정부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안 장관이 체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고..
에너지
2024. 5. 1.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