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조 적자 예상되는 한전, 미납 전기료 대신 받은 주식 마저 휴지조각...대표공기업 역할 어렵다
회생·파산으로 전기료 대신 주식 대납 업체 5년간 2.7배 급증...152개서 407개로 급증 한전 취득 주식가치, 취득액 대비 43억9600만원 손해 발생...90% 가격 폭락한 곳도 있어 회생계획안 제출한 쌍용차 4억2800만원에서 1억700만원으로 1/4 하락 정일영 의원 “한전 출자전환 주식 보유 업체 수 증가는 어려운 경제 상황 반증” [산경e뉴스] 국제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라 발전 연료 구입비가 대폭 올랐는데도 전기요금 인상을 제때하지 않아 올해 30조원의 역대 최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는 한국전력의 재무구조를 어렵게 한 또 다른 원인이 있었다. 산업체, 가정용 포함 고질적 전기요금 미납자, 특히 파산면책을 신청한 업체 주식을 취득하는 방법으로 전기료를 감면해주고 있는데 문제는 한전이 취득한 업체..
에너지
2022. 9. 23.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