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e가 가져온 게임체인저 '분산에너지'...6월 시행 코앞 우리에게 어떤 이익 줄까?
VPP, PPA 등 낯선 신조어가 생활속으로 등장...대처 방안 관심 고조 내일 전기협회-에너지공단 전력정책포럼 개최...지역경제 발전 논의 [산경e뉴스] 전력산업 전반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오는 6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분산에너지란 에너지의 사용지역 인근에서 생산, 소비되는 에너지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규모 전력을 사용하는 수도권이 아닌 서남해안과 원전이 밀집한 경북 해안을 중심으로 발전소들이 분포해 있다. 그렇다보니 장거리 송전망을 통해 발전지역과 떨어진 지역에서 전기를 소비하는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분산에너지법이 시행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먼거리에 있는 대규모 발전소 대신 소비지역 인근 발전소를 중심으로..
에너지
2024. 3. 11.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