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윤 대통령이 말한 "객관적 검증" 실제로 못할 듯
오염수 시료 채취 안하기로...정부 "IAEA 국제기구가 하기 때문" 밝혀 시찰단 21일부터 5일간 방일...단장은 유국희 원안위원장 맡아 방일 21명중 20명 원전-핵방사선 담당자...해양생태전문가는 단 1명 [산경e뉴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곧 실행할 예정인 가운데 우리정부가 파견할 시찰단 규모와 역할, 구성 등이 확정됐다. 우려했던 대로 시찰단의 임무에 시료 채취, 검증은 없었다. 시료 채취는 일본 정부에서 동의하지 않아 시료 채취 대신 일본 원전 전문가들의 안전성 검증 과정, 프로세스 등을 확인하고 온다는 방침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시찰단장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맡는다. 시찰단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전시설 및 방사선 분야 전문가 19명과 한국해양..
에너지
2023. 5. 19.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