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美 웨스팅하우스, K-원전 폴란드 수주 가능성 높아지자 특허권 소송...韓 정부 압박해 인수 유도
21일 미국 연방법원에 한국형 원전 수출금지 가처분 소송...사실상 단독 수주 물건너가 웨스팅하우스 사장단, 지난 5~6월 방한 현대건설, 한전, 한수원 접촉...인수-합병-협업설 돌아 W사, UAE원전 수주때도 특허권 짭짤한 재미...이번에도 비싼 로열티-인수 선택지 놓고 빅딜 [산경e뉴스] 우려했던 일이 결국 벌어졌다. 바이든 미 행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한국 자동차, 베터리 미국진출을 어렵게 만든데 이어 체코, 폴란드 등 신규 원전시장 마저 한국의 참여를 어렵게 하는 지식재산권 소송을 미국 원전 기업이 제기함으로써 향후 폴란드 원전 수주가 불투명해졌다. 한국형 K-원전 APR1400의 원자로 핵심기술 저작권자인 미국 웨스팅하우스사는 미국연방법원에 한수원이 자사의 지적 재산권이 담긴..
에너지
2022. 10. 25.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