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칼럼] 순수전기차 60만-내연기관차 2000만대...여전히 내연기관차 효율화가 중요한 이유
[산경e뉴스] 전기차 보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내연기관차가 주된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 2600만대 중 약 2000만대 이상이 아직 내연기관차이고 순수 전기차는 작년 말 누적대수 약 40만대, 올해는 27만대 정도가 보급돼 누적대수 67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아직 전체 대수 대비 멀었다는 뜻이다. 그만큼 아직은 내연기관차가 주요 역할이고 탄소중립을 위해 내연기관차의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특히 대형차인 상용트럭이나 트레일러, 건설기계 등은 현재의 디젤엔진을 대신할 기술적 한계요인이 커서 전기차로 대체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고 있다. 차체가 큰 만큼 배터리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져서 매우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대용량 이동수단의 경우..
칼럼
2023. 7. 17.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