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비상경영체제 선포...강력 '재무구조 개선' 드라이브
황규연 사장 비롯한 전 임직원 전사적 역량 결집 6월말 기준 약 2조 3000억 규모 자본잠식 상황 1, 2급 간부 해외실적 미개선땐 임금인상분 반납 사옥, 사택, 유휴부지 등 2024년까지 매각 계획도 [산경e뉴스] “해외자산의 적기 공정가치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과 고강도 자구노력이 불가피하다. 재무건전성 제고와 함께 자원산업 전주기 공공서비스 품질을 강화하여 국가 자원안보와 광산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신뢰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 황규연 KOMIR 사장이 원주 본사 사옥에서 완전자본잠식 탈피 등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한 비상경영체제 선포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KOMIR는 지난 2021년 기관 통합 및 정원 감축, 경상운영비 절감 등 지속적 경영개선 노력을 추진해 왔지만 글로벌 고금리 추이에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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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6.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