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이슈] 찜통 무더위에 초대형 태풍까지 "전력당국 초비상"...예비전력 1100만kW도 부족할 듯
"낮기온 섭씨 39도" 역대 여름철 최대전력수요 경신...7일 오후 5시 9361만5000kW 기록 초대형 6호 태풍 '카눈' 한반도 관통 "원전 안전운영 비상"...이전 태풍 때 불시정지 경험 원전 2기 이상 불시정지하고 태양광 제역할 못하면 전력수급 비상상황 돌입 전망 [산경e뉴스] 서울의 순간 낮기온이 섭씨 39도를 기록한 7일 오후 5시 전력수요(1시간 평균)가 9361만5000kW를 기록하면서 역대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했다. 7일부터 대부분 휴가에서 복귀한 산업계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고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전력당국 예측대로 7일 하계 최대 전력수요를 기록한 것이다. 7일 기록한 전력수요는 작년 같은 날 오후 5시에 기록한 9299만kW보다 62만5000kW 높았다. 전..
에너지
2023. 8. 8.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