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우리나라 전체 LNG 수입량 4640만톤(2022년)의 21.0%(973만톤)를 차지하고 있고 전세계 LNG 수출 1위 국가인 카타르가 제2중동붐을 주도할 전망이다.
지난 14일에는 한국에서 최초로 ‘한-카타르 투자포럼’이 열린데 이어 15일에는 양국 산업부 장관이 무역, 에너지 등 12개 분야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는 카타르 국부펀드, 투자진흥청 등 투자 관련 기관을 포함하여 양국에서 총 80여개 기업이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15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모하메드 빈 하마드 빈 까심 알 압둘라 알 타니(H.E. Sheikh Mohammed bin Hamad bin Qassim Al-Abdullah Al Thani) 카타르 통상산업부 장관과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제6차 한-카타르 고위급 전략협의회 합의의사록 서명식 및 MOU 체결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한에는 최초로 카타르 국부펀드(세계 9위)가 참가함으로써 신산업 투자 기회 창출에 따른 양국 간 산업 협력이 투자 협력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 중동 주요국들과의 긴밀한 협력 분위기가 '신중동 붐'으로 본격화하고 있다.
2022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 2023년 1월 UAE와의 정상 경제 외교를 통해 시작된 한-중동 협력은 5월13일 바레인 산업통상부장관 방한, 5월25일 오만 에너지광물부차관 방한에 이어 카타르까지 확대되고 있다.
‘한-카타르 고위급 전략협의회’는 2012년 설치된 장관급 협력채널로서 이번 6차 협의회에는 산업부 등 9개 부처에서 무역·투자, 에너지, 건설인프라, 농업, 해양수산, 민간항공, 보건, 교육, 첨단기술, 문화, 스포츠, 지식재산 등 12개 분야에서 성과사업 점검 및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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