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세계 5대 ESG멤버펌 성현회계법인과 탄소중립 협약

ESG 경영 확산...Scope3 등 탄소중립 검증 등 관련업무 시너지효과 기대

[산경e뉴스] 한국표준협회가 성현회계법인과 탄소중립 및 ESG 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온실가스 검인증, 탄소중립 및 ESG 경영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 공유를 통해 Scope3 측정 및 검증,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행 및 검증, 글로벌 투자기준 대응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명수 표준협회장(좌)과 윤길배 성현회계법인 대표(우)가 16일 ESG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표준협회는 ESG와 관련된 탄소중립 관련 검증, 표준, 교육 그리고 진흥활동에 이르기까지 탄소중립 및 ESG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분야 관련 국내 1위 실적을 보유한 온실가스 검증기관으로써 탄소금융, Scope3 등 자발적 온실가스 검증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제적 수준의 검인증 역량과 공신력을 바탕으로 정부 또는 민간 차원에서 추진되는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검증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성현회계법인은 세계 5대 회계법인 네트워크 BDO 인터내셔널의 한국 멤버펌으로 법인 내 ESG센터를 개설, ESG 경영체계 및 공급망 평가 시스템 구축 관리, ESG KPI 관리, ESG 보고서 인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 공신력을 지닌 ESG 데이터 리포트 툴 ‘ESG Book((구)아라베스크)’의 한국 파트너사 계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ESG 평가 대응을 위한 세부적인 지표설계와 그에 따른 ESG 전략수립 컨설팅 분야를 강화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5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