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전국의 각 지자체 등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연휴를 앞두고 전기, 가스, 수소 등 에너지안전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전국의 전기울타리,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만2000호 및 수소차 충전시설 111개소를 점검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8월 초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에 따른 전기·가스시설 등 피해시설물을 재정비함과 동시에 추석 전후로 발생하는 태풍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에너지시설의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생활 밀집시설, 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펼쳐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다.
최근 전기울타리 시설에서 인명피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바 있다. 2020년 8월 경북 1명, 2021년 7월 평창 1명, 지난 7월 충북 옥천 2명, 8월 광주 1명 등이 사망했다.
이와 같은 인명피해 사고는 적법하게 설치된 전기울타리가 아닌 임의·불법 시공된 전기울타리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산업부는 안전관리상태가 취약한 것으로 파악된 전기울타리 41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8월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부적합설비 3개소에 대해 사용자에게 경고와 함께 사고방지 차원에서 즉시 현장개선 조치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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