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한국남부발전이 남제주빛드림본부의 부지를 일부 개방해 지역주민·관광객과 소통하고 문화와 자연을 통한 휴식 나눔터를 제공한다.
남제주 나누리파크는 지난해 개장한 부산 감천 나누리파크에 이어 두 번째 공원이다.
11일 남부발전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남제주빛드림본부에서 ‘남제주 나누리파크’ 개장 기념행사를 가졌다.
‘나누리파크’는 남부발전이 발전소 주변에 조성하는 공원의 고유 브랜드 명칭으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공원을 찾는 모두가 추억을 쌓는 행복한 장소’란 의미를 담고 있다.
남부발전은 남제주빛드림본부의 유휴지 1만9858㎡(평방미터) 공간을 지역 대표 관광지인 올레9코스와 연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만한 쉼터로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산방산·월라봉이 한눈에 보이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공원에 보라·노랑·주황빛 색색의 화려함을 더해 줄 버들마편초, 억새, 메리골드 등을 심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공간을 조성했다. 꽃과 산방산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빼놓을 수 없다.
남부발전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협업, 올레 9코스에 나누리파크를 포함토록 해 더 많은 관광객이 남제주 나누리파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레길을 걷다 지친 관광객이 나누리파크에서 잠시 휴식을 가진 후 화순 해변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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