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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빛드림본부, 휴식 나눔터로 새롭게 디자인하다

문화

by 산경e뉴스 2022. 7. 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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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발전소 유휴지 개방... ‘남제주 나누리파크’ 개장
산방산·월라봉 한눈에...지역주민·관광객 쉼터로 탈바꿈
올레9코스 연계, 관광 소득 기대..."따뜻한 발전소로 노력"

[산경e뉴스] 한국남부발전이 남제주빛드림본부의 부지를 일부 개방해 지역주민·관광객과 소통하고 문화와 자연을 통한 휴식 나눔터를 제공한다. 

남제주 나누리파크는 지난해 개장한 부산 감천 나누리파크에 이어 두 번째 공원이다.

11일 남부발전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남제주빛드림본부에서 ‘남제주 나누리파크’ 개장 기념행사를 가졌다. 

꽃과 산방산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남제주 나누리파크 포토존.

‘나누리파크’는 남부발전이 발전소 주변에 조성하는 공원의 고유 브랜드 명칭으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공원을 찾는 모두가 추억을 쌓는 행복한 장소’란 의미를 담고 있다.

남부발전은 남제주빛드림본부의 유휴지 1만9858㎡(평방미터) 공간을 지역 대표 관광지인 올레9코스와 연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만한 쉼터로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산방산·월라봉이 한눈에 보이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공원에 보라·노랑·주황빛 색색의 화려함을 더해 줄 버들마편초, 억새, 메리골드 등을 심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공간을 조성했다. 꽃과 산방산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빼놓을 수 없다.

남부발전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협업, 올레 9코스에 나누리파크를 포함토록 해 더 많은 관광객이 남제주 나누리파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레길을 걷다 지친 관광객이 나누리파크에서 잠시 휴식을 가진 후 화순 해변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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