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한재협 100만 회원, 재생e 정책협약식 27일 체결

기후-재생에너지 입법 추진, 탄소중립 정부 조직 개편 등 제안
전력구조 혁신 추진,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재생에너지 농가소득 추진

[산경e뉴스] 오는 6월 3일 21대 대선을 일주일 남겨둔 27일 100만 회원수를 자랑하는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한재협)가 재생에너지 탄소중립을 기후위기 공약으로 내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정책을 제안했다. 

한재협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환과 산업 육성 등 관련 기반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선진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한재협이 27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21대 대선 선거대책위와 기후위기 대응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재협은 지난 3월 우원식 국회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판 IRA법-RE100 경제특구법'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8대 입법과제-7대 정책과제를 제안한 바 있다. 

이날 한재협은 기후위기 극복과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 재생에너지 산업육성, 정부 조직 개편, 전력구조 혁신, 재생에너지 경제특구 조성, 재생에너지 원별 상생발전, 대중소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RE100 활성화 등을 더불어민주당이 적극 실현해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21대 대선 선거대책위는 한재협의 의견을 정책과제로 해 집권 후 차기 정부에서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재협이 제안한 정책과제는 ▲기후-재생에너지 입법 추진 ▲탄소중립 정부 조직 개편 ▲전력구조 혁신 추진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재생에너지 농가소득 증대 등이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