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지난해(2024년) 8월 1일 발생한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는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렇지 않아도 주행거리 및 충전 시간등의 문제로 인한 전기차 캐즘 현상이 확산되던 차에 이 사건은 국내 전기차 시장을 더욱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
모터그래프 코리아에 따르면 국산 전기차의 대표격인 아이오익5는 2024년 누적 판매량이 1만4213대로서 전년 대비 14.4% 감소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2024년 11월말까지 국내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4.3% 증가하여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러한 현상은 한 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질문은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한 전기차를 구매할수 있는 대안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2024년 전기차 화재에 관련된 국내 운행 전기차의 절대 다수가 NCM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었기 때문에 LFP 배터리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될수 있는지 알아 보자.
그동안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은 성능이 월등히 우수한 NCM 배터리의 상용화에만 집중해 왔다.
반면, 중국에서는 NCM, LFP 두 종류 모두 상용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략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점이 최근 들어 보다 명확해지고 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s://www.sk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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