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지난 8월 1일 인천 청라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 관할 지자체인 인천광역시가 사고 발생 한달만에 “전기차 화재 예방 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인천시가 28일 발표한 종합대책에 따르면 해결방법은 크게 두가지다.
화재에 취약한 지하주차장에 50억원을 투입, 소방 장비를 확충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급속충전기 충전율을 90% 이하로 제한, 화재감시 시스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별도로 완속 충전기를 지상 또는 지하 1층 이전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발적인 지상 이전이라는 것이 지상에 주차장을 없앤 최근 신규 아파크 단지 여건에서 가능할 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대책에는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및 소방장비 확충 ▲안전한 충전시설 관리 ▲공동주택 등 건축물 전기차 화재 예방 관리 ▲대중교통 전기 모빌리티 관리에 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우선, 전기차 화재예방 대책 및 소방장비 확충을 위해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상 소방차, 궤도형 배연 로봇, 연기차단 커튼을 구매해 지하공간의 소방장비를 보강하고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아파트 1682단지 지하주차장에 대한 소방안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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