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한-독 에너지데이’ 컨퍼런스에서 배전계통 기술력을 선보이며 재생에너지 배전계통 운영의 취약점, 배전계통 연계솔루션을 통한 전력품질 향상 기술력을 소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전KDN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베를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한독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제6회 한-독 에너지데이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한전KDN은 컨퍼런스에서 워킹그룹 회의 발제로 신재생에너지 배전연계 기술을 통한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력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전력계통 기술력을 선보였다.
한전KDN이 참가한 한-독 에너지데이 행사는 한-독 에너지파트너십의 주요 연례행사 중 하나로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가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에너지전환을 위한 지속가능한 공급'을 주제로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됐으며 한전KDN을 비롯, 산업통상자원부, 한독상공회의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KOTRA, 한국서부발전 등이 참가했다.
한전KDN은 지난 20일 산업부와 독일연방경제기후보호부 BMWK가 주최한 정책 실무자 회의에서 한전KDN 전력ICT기술원의 한성렬 차장이 재생에너지 배전계통 과전압 문제를 설명했다.
한 차장은 한국의 에너지소비 규모는 세계 8위이지만 에너지수입 의존도는 약 94퍼센트로 매우 높다고 언급하며 최근 재생에너지 분산형전원의 급격한 확대와 배전계통의 과전압 발생에 따른 전력품질 저하 문제점을 지적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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